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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공능력평가] 토건 시평총액 248.8兆 … 작년보다 4.4% 증가

[ 건설경제 2019-07-29 ]
"올해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총액(이하 시평액)이 지난해 보다 4.4% 증가한 248조8895억원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이 크게 증가한 반면, 기술자 생산성 저하로 인해 기술평가액은 큰폭으로 감소했다.

29일 국토부가 발표한 2019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건설업체의 실적을 평가하는 실적평가액은 100조4337억원을 기록했다.

실적평가액은 시평총액을 구성하는 4가지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지난해(96조4568억원) 대비 약 4.4%(3조9769억원) 증가했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도 8.2%보다 줄면서 항목별 평가비중은 40.4%로 작년(40.5%)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실적과 경영평가액도 큰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81조7685억원에서 올해 89조9685억원으로 약 10.0%(8조2000억원) 늘었다. 건설투자 부진과 업계의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차입의존도가 줄어드는 등 경영비율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경영평가액이 시평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34.3%에서 올해는 36.1%로 1.8%포인트 상승했다.

신인도평가액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신인도평가액은 14조8467억원으로 지난해 14조6904억원 대비 약 1.1%(1563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실적 및 경영평가액이 큰폭으로 늘어나면서 신인도가 차지하는 시평총액 비중은 지난해 6.2%에서 올해 6.0%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기술평가액은 큰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기술평가액은 43조6405억원으로 지난해 45조4221억원 대비 3.9%(1조7816억원) 줄었다.

이는 기술자 1인당 평균생산액(국내총기성/총기술자)이 지난해 10억2400만원에서 올해 9억8300만원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그 결과, 시평총액에서 기술평가액의 구성비율도 지난해 19.1%에서 17.5%로 1.6%포인트 떨어졌다.

앞서 52조4967억원에 달했던 2017년 평가결과(22.6%)와 비교하면 구성비율은 2년만에 5.1%포인트나 하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술평가액이 감소한다는 것은,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투입 기술자 대비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면서 “업역철폐 등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계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봉승권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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